우리는 늘 시간이 부족하다. 바쁜 시기를 사느라 더욱 그렇다. 어린이, 청년, 어른 할것없이 대부분 다 바쁜 삶을 산다. 옛날에 비해 수명도 늘어났지만 잠도 부족하고, 여유가 없다. 그렇다 시간이 부족해서 아둥바둥 하는것이다. 반면 누군가에게 시간은 남아도는 것이다. 회사들은 이제 글로벌시대에 맞춰 24시간 근무제를 도입하는 경우가 많다. 공장은 3교대로 쉬지 않고 돌아간다. 이제 정해진 시간 월화수목금만 일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는 토일등의 주말의 시간을 내놓고 있다. 누군가는 남들이 자는 시간이 일하는 시간이다. 이제 정해진 시간에만 일하는 사회는 아니다. 이 시대의 우리는 시간을 돈과 바꾸는 파우스트 계약을 하고있다. 그럼에도 더 많은 사람들은 수익을 위해서 자신의 시간을 헌신하려고 노력한다.
그저 달려가기만 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삶의 의미를 아는 것이다. 시간을 팔아서 삶을 위한 돈을 벌지만, 그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은퇴한 사람들을 보면 시간은 충분히 많다. 반대로 30-40대의 샐러리맨들을 보면 시간이 없어서 힘들다. 시간의 역설은 이렇게 나타난다. 돈이 많으면 시간을 아끼기 위해 모든것을 아웃소싱한다. 택시를 타고, 가사도우미를 고용한다. 심지어 비서나 매니저를 두고 자신의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다. 반면 시간이 많으면 가정일을 직접하고, 편지를 쓰고, 육아를 하고, 여행을 가고 직접 시간을 사용한다. 시간은 참으로 역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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